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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공방
[Spring] 3. Servlet, JSP, MVC 패턴 본문
Servlet 패턴
Servlet을 통해서 request를 받고 HttpServletResponse에 Html을 담아 응답하는 방식
단점
서블릿과 자바 코드만으로 HTML을 만드는 경우 아래와 같이 서블릿 덕분에 동적으로 원하는 HTML을 만들 수 있다
@WebServlet(name = "userSaveServlet", urlPatterns = "/servlet/users/save")
public class UserSaveServlet extends HttpServlet {
private UserRepository userRepository = UserRepository.getInstance();
@Override
protected void service(HttpServletRequest request, HttpServletResponse response) throws ServletException, IOException {
String name = request.getParameter("name");
int age = Integer.parseInt(request.getParameter("age"));
User user = new User(name, age);
userRepository.save(user);
response.setContentType("text/html");
response.setCharacterEncoding("utf-8");
PrintWriter writer = response.getWriter();
writer.write("<html>\n" +
"<head>\n" +
" <meta charset=\"UTF-8\">\n" +
"</head>\n" +
"<body>\n" +
"성공\n" +
"<ul>\n" +
" <li>id="+user.getId()+"</li>\n" +
" <li>name="+user.getName()+"</li>\n" +
" <li>age="+user.getAge()+"</li>\n" +
"</ul>\n" +
"<a href=\"/index.html\">메인</a>\n" +
"</body>\n" +
"</html>");
}
}
그러나 위 코드에서 보듯 이것은 매우 복잡하고 비효율 적이다
따라서 자바 코드로 HTML을 만들어내는 것 보다 HTML 문서에 동적으로 변경되는 부분만 자바 코드를 넣을 수 있다면 더 편리할 것이라는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이 템플릿 엔진이다
템플릿 엔진을 사용하면 HTML 문서에서 필요한 곳만 코드를 적용해서 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 템플릿 엔진에는 JSP, Thymeleaf, Freemarket, Velocity 등이 있다
참고 : JSP는 타 템플릿 엔진과의 경쟁에서 밀려 사장되어 가는 추세이다.
JSP 패턴
JSP로 비즈니스 로직 및 뷰를 전부 처리하는 방식
* JSP는 서버 내부에서 서블릿으로 변환되어 사용된다.
위 Servlet 패턴의 UserSaveServlet을 JSP로 변환하면 아래와 같다
<%@ page import="hello.servlet.domain.member.MemberRepository" %>
<%@ page import="hello.servlet.domain.member.Member" %>
<%@ page contentType="text/html;charset=UTF-8" language="java" %>
<%
// request, response 사용 가능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 MemberRepository.getInstance();
System.out.println("save.jsp");
String username = request.getParameter("username");
int age = Integer.parseInt(request.getParameter("age"));
Member member = new Member(username, age);
System.out.println("member = " + member);
memberRepository.save(member);
%>
<html>
<head>
<meta charset="UTF-8">
</head>
<body>
성공
<ul>
<li>id=<%=member.getId()%></li>
<li>username=<%=member.getUsername()%></li>
<li>age=<%=member.getAge()%></li>
</ul>
<a href="/index.html">메인</a>
</body>
</html>
- <% ~~ %> : 이 부분에는 자바의 코드를 입력할 수 있다
- <%= ~~ %> : 이 부분에는 자바 코드를 출력할 수 있다.
JSP를 보면 HTML을 중심으로 하고, Servlet 코드의 로직 부분을 가져와 수행하고 <%= ~ %>을 사용해서 HTML 중간에 자바 코드를 출력하고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Servlet과 JSP의 한계
서블릿으로 개발할 때는 뷰(View) 화면을 위한 HTML을 만드는 작업이 자바 코드에 섞여서 지저분하고 복잡했다
JSP를 사용하면 뷰를 생성하는 HTML 작업을 동적으로 변경이 필요한 부분에만 자바 코드를 적용해서 깔끔하게 가져갔지만 해결되지 않는 아래와 같은 문제들이 남는다
1. JSP가 너무 많은 역할을 가진다
위 유저를 저장하는 Save JSP 파일을 보면 코드의 절반은 유저를 저장하는 비즈니스 로직이고 나머지는 HTML을 위한 뷰 영역이다
이렇게 하면 간단한 화면 수정을 해야할 때 비즈니스 로직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고 JSP 코드 자체의 크기가 커져서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생긴다
2. JAVA 코드, 데이터를 조회하는 Repository 등 코드들이 JSP에 노출되어 있다
MVC 패턴
MVC 패턴의 등장
위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비즈니스 로직 역할, 화면(View)을 그리는 역할 등 역할을 분리 시키게 되었고 MVC 패턴이 등장했다
MVC 패턴의 특징
1. 역할의 분배
하나의 서블릿이나 JSP 만으로 비즈니스 로직, 뷰 렌더링 등을 모두 처리하게 되면, 너무 많은 역할을 하게되고 결과적으로 유지보수가 어려워진다. MVC 패턴은 Model - View - Controller 로 역할을 나눠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준다
2. 라이프 사이클의 분리
UI와 비즈니스 로직의 라이프 사이클은 서로 다르다. UI를 수정하는 일과 비즈니스 로직을 수정하는 일은 각각 다르게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대부분 서로에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라이프 사이클이 다른 부분을 하나의 코드로 관리하는 것은 유지보수에 좋지 않다
3. 기능 특화
JSP와 같은 뷰 템플릿은 화면을 렌더링 하는데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의 업무만 담당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4. Model - View - Controller
Controller
HTTP 요청을 받아 파라미터를 검증하고 비즈니스 로직을 실행한다. 그리고 뷰에 전달할 결과 데이터를 조회해서 모델에 담는다
Model
뷰에 출력할 데이터를 담아둔다. 뷰가 필요한 데이터를 모두 모델에 담아서 전달해주는 덕분에 뷰는 비즈니스 로직이나 데이터 접근을 몰라도 되고, 화면 렌더링에 집중할 수 있다.
View
모델에 담겨있는 데이터를 사용해서 화면을 그린다
* 컨트롤러에 비즈니스 로직을 둘 수도 있지만 이렇게 하면 컨트롤러가 너무 많은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로직은 Service라는 계층을 별도로 만들어서 처리하고 컨트롤러는 비즈니스 로직이 있는 서비스를 호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MVC 패턴 예
Model은 HttpServletRequest 객체를 사용한다. request는 내부에 저장소를 가지고 있는데, request.setAttribute(), request.getAttribute()를 사용하면 데이터를 보관하고, 조회할 수 있다.
Controller
@WebServlet(name = "mvcUserSaveServlet", urlPatterns = "/servlet-mvc/users/save")
public class MvcUserSaveServlet extends HttpServlet {
private UserRepository userRepository = UserRepository.getInstance();
@Override
protected void service(HttpServletRequest request, HttpServletResponse response) throws ServletException, IOException {
String name = request.getParameter("name");
int age = Integer.parseInt(request.getParameter("age"));
User user = new User(name, age);
userRepository.save(user);
request.setAttribute("user", user);
String viewPath = "/WEB-INF/views/save-result.jsp";
RequestDispatcher dispatcher = request.getRequestDispatcher(viewPath);
dispatcher.forward(request, response);
}
}
- dispatcher.forward() : 다른 서블릿이나 JSP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이다. 서버 내부에서 다시 호출한다.
* redirect vs forward
redirect : 클라이언트에 응답이 나가고 클라이언트가 redirect 경로로 다시 요청하기 때문에 클라이언트가 redirect를 인지할 수 있고 URL 경로도 실제로 변경된다
forward : 서버 내부에서 일어나는 호출이기 때문에 클라이언트가 인지하지 못한다
- /WEB-INF : 이 경로상의 JSP는 외부에서 직접 호출할 수 없다
- request.setAttribute() : request 객체에 데이터를 보관해서 뷰에 전달할 수 있다. 뷰는 request.getAttribute()를 사용해서 데이터를 꺼낼 수 있다
View
<%@ page contentType="text/html;charset=UTF-8" language="java" %>
<html>
<head>
<meta charset="UTF-8">
</head>
<body>
성공
<ul>
<li>id=${user.id}</li>
<li>username=${user.name}</li>
<li>age=${user.age}</li>
</ul>
<a href="/index.html">메인</a>
</body>
</html>
- ${user.id} : <%= request.getAttribute("user") %>로 모델에 저장한 객체를 꺼낼 수 있지만 너무 복잡해진다.
* JSP는 ${ } 문법을 제공하는데, 이 문법을 사용하면 request의 attribute에 저장된 데이터를 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 taglib 기능을 사용하서 for문 등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c:forEach var="user" items="${users}">
<tr>
<td>${user.id}</td>
<td>${user.name}</td>
<td>${user.age}</td>
</tr>
</c:forEach>
* taglib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래 내용을 선언해야 한다
<%@ taglib prefix="c" url="http://java.sun.com/jsp/jstl/core"%>
MVC 패턴의 한계
MVC 패턴을 적용하면 컨트롤러와 뷰의 역할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다. 특히 뷰는 화면을 그리는 역할에 충실하기 때문에 코드가 깔끔하고 직관적이다
그러나 컨트롤러는 중복이 많고 필요하지 않은 코드들도 많이 존재한다
MVC 컨트롤러의 단점
- forward 중복
View로 이동하는 코드가 항상 중복 호출되어야 한다. 이 부분을 메서드로 공통화해도 해당 메서드를 항상 호출해야 한다
- ViewPath 중복 : dispatcher 해주는 viewPath에 아래와 같이 중복되는 부분들이 있다
prefix : /WEB-INF/views/
suffix : .jsp
사용하지 않는 코드
HttpServletRequest, HttpServletResponse 코드들은 사용할 때도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도 있다.
공통 처리
기능이 복잡해질수록 컨트롤러에서 공통으로 처리해야 하는 부분이 점점 더 많이 증가하게 되고 이런 공통 기능을 메서드로 뽑는다고 해도 결과적으로 해당 메서드를 항상 호출해야 하고, 실수로 호출하지 않으면 문제가 된다
위와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수문장 역할을 하는 기능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고 Front Controller 패턴이 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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